로마 압송 · 4/5번째 사건
날이 새자 배를 해안으로 몰아 걸리매 고물이 깨어졌으나, 백부장이 바울을 구하려 하여 헤엄치거나 널조각에 의지하게 하니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었다. 멜리데라 하는 섬에서 바울이 불에 나무를 넣을 때 독사가 손을 물었으나 아무 이상이 없어 토인들이 그를 신이라 여겼고, 바울은 섬의 높은 사람 보블리오의 부친과 여러 병자를 안수하여 고쳤다.
관련 구절: 행 27:39-44 · 행 28:1-10
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
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
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혀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
42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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